간단한 디퓨저 만들기 팁!

여러분들은 집 안 냄새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보통 방향제나 캔들 같은 걸로 실내 향기를 관리하실 텐데요.

 

요즘엔 시중에 판매되는 디퓨저나 캔들도 많지만 내 취향에 맞는 향을 골라 직접 만들어 쓰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 만들기 어렵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디퓨저 만드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준비물로는 소독용 에탄올, 정제수, 공병, 아로마 오일, 우드스틱 그리고 꾸밀 장식 소품이 필요합니다.

 

우선 빈 병에 에탄올과 정제수를 7:3 비율 (30ml)로 넣어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에탄올 함량이 70% 이상이어야 한다는 건데요. 그래야 발향이 잘 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원하는 향의 아로마 오일을 5g정도 떨어뜨려 줍니다.

 

그리고 잘 섞이도록 흔들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상쾌한 풀내음이 나는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을 넣어서 만들어도 되구요.

 

상큼한 레몬계열을 좋아하시면 레몬그라스 오일을 첨가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우드스틱을 꽂아주면 끝입니다.

 

개수는 공간 크기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만든 디퓨저는 2주 정도 숙성시킨 후 사용하면 되는데요.

 

혹시라도 주변에 선물할 일 있으면 만들어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